Rebirth...
잡담 2010/10/24 18:31
반년을 지나 7개월만에 쓰는 첫 포스팅.
그동안 어떻게 지냈나 정리도 해보고 다시 힘내기 위해 몇자 끄적인다. (사실 이름궁합 0.1을 바로 쓰기 뭐해서 그냥...)
1. 회사생활
취업한지 10개월이 다 되어가지만 내가 보기에 아직 신입사원 티를 벗진 못한거 같다.
아직 모르는것도 너무 많고 배워야 할 것도 너무 많고...
이제 갓 SI에 뛰어든 신입사원이 띠동갑 이상의 고급개발자들하고 맞먹으려 하는것 자체가 우스꽝스러운 일이긴 하다.
같이 일하는 분의 말을 빌리자면 "처음부터 너무 욕심부리지 않는게 좋다"라는데...
이게 욕심인지 아니면 그냥 자만인지는 좀더 두고봐야 할 것 같다. 이제 겨우 프로젝트 하나 마무리하는 시점인걸.
지금 하고 있는 프로젝트는 이번주면 끝이 나고 다음주부터는 새로운 생활이 시작될 것 같다.
일단 남은 휴가부터 후딱 써버려야지.
2. 이사
8월에 행신으로 이사했다. 어차피 자주 옮겨다녀야 하는 운명이라 여기저기 살아보려고 옮기긴 했는데,
이게 좀 아리까리하다. 8시에 일어나도 느긋한 페이스로 출근할 수 있는 회사와의 가까운 거리가 좋긴 한데,
이게 주변에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으니 사람이 피폐해지는 것 같다. 사람 만나러 한번 나갈라치면 서울을 가로지르듯
해야 하는게 이게 참... 원래 가지고 있는 귀차니즘과 시너지 효과를 내는 바람에 회사-집-회사-집 생활만 무한반복.
집은 9층이어서 반대편 사우나 전광판이 번쩍거려 좀 거슬리는 것과 밤에 창문 열어두면 술에 취해 고래고래 소리지르는
사람들 목소리 들리는 것만 빼면 집도 깔끔하니 좋긴 한데... 다음엔 좀 중심가로 가야겠다.
3. 그 외...
심심풀이로 안드로이드 어플 하나 만들고 있다. "이름궁합"이라고... 어릴때 좋아하던 짝꿍 이름이랑 자기 이름이랑
놓고서 획수 세어서 더해보곤 하던 추억을 더듬어 만든 어플이다. 기능이라는 쥐뿔도 없지만 그래도 하나의 "완성"된
어플을 만들어 마켓에 올려보는게 목표. 아직은 0.1에 불과하고 디자인엔 젬병인지라 허술하지만 그래도 꾸준히 해볼 생각.
그동안 사람도 만났다가 헤어지고 이사도 하고 회사생활도 하면서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너무 재미없게 살고 있다.
사는 낙이 없어;; 낙을 빨리 찾아야 할텐데~ 코딩이나 하러 가자.
마무리 하는 느낌으로다가 사이버 포뮬러 Sin 오프닝이나 듣자...
그동안 어떻게 지냈나 정리도 해보고 다시 힘내기 위해 몇자 끄적인다. (사실 이름궁합 0.1을 바로 쓰기 뭐해서 그냥...)
1. 회사생활
취업한지 10개월이 다 되어가지만 내가 보기에 아직 신입사원 티를 벗진 못한거 같다.
아직 모르는것도 너무 많고 배워야 할 것도 너무 많고...
이제 갓 SI에 뛰어든 신입사원이 띠동갑 이상의 고급개발자들하고 맞먹으려 하는것 자체가 우스꽝스러운 일이긴 하다.
같이 일하는 분의 말을 빌리자면 "처음부터 너무 욕심부리지 않는게 좋다"라는데...
이게 욕심인지 아니면 그냥 자만인지는 좀더 두고봐야 할 것 같다. 이제 겨우 프로젝트 하나 마무리하는 시점인걸.
지금 하고 있는 프로젝트는 이번주면 끝이 나고 다음주부터는 새로운 생활이 시작될 것 같다.
일단 남은 휴가부터 후딱 써버려야지.
2. 이사
8월에 행신으로 이사했다. 어차피 자주 옮겨다녀야 하는 운명이라 여기저기 살아보려고 옮기긴 했는데,
이게 좀 아리까리하다. 8시에 일어나도 느긋한 페이스로 출근할 수 있는 회사와의 가까운 거리가 좋긴 한데,
이게 주변에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으니 사람이 피폐해지는 것 같다. 사람 만나러 한번 나갈라치면 서울을 가로지르듯
해야 하는게 이게 참... 원래 가지고 있는 귀차니즘과 시너지 효과를 내는 바람에 회사-집-회사-집 생활만 무한반복.
집은 9층이어서 반대편 사우나 전광판이 번쩍거려 좀 거슬리는 것과 밤에 창문 열어두면 술에 취해 고래고래 소리지르는
사람들 목소리 들리는 것만 빼면 집도 깔끔하니 좋긴 한데... 다음엔 좀 중심가로 가야겠다.
3. 그 외...
심심풀이로 안드로이드 어플 하나 만들고 있다. "이름궁합"이라고... 어릴때 좋아하던 짝꿍 이름이랑 자기 이름이랑
놓고서 획수 세어서 더해보곤 하던 추억을 더듬어 만든 어플이다. 기능이라는 쥐뿔도 없지만 그래도 하나의 "완성"된
어플을 만들어 마켓에 올려보는게 목표. 아직은 0.1에 불과하고 디자인엔 젬병인지라 허술하지만 그래도 꾸준히 해볼 생각.
그동안 사람도 만났다가 헤어지고 이사도 하고 회사생활도 하면서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너무 재미없게 살고 있다.
사는 낙이 없어;; 낙을 빨리 찾아야 할텐데~ 코딩이나 하러 가자.
마무리 하는 느낌으로다가 사이버 포뮬러 Sin 오프닝이나 듣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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